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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

배워두면 도움되는 비즈니스 매너 1탄 (악수매너, 명함매너)

by 써니K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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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사 1년차 신입사원 쿠키랑입니다!!

입사 1년차로서 배운 비즈니스 매너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가장 기본적인 악수와 명함관련 매너를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1. 악수매너

보통 악수는 첫만남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첫인상 형성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첫인상 형성은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너무 중요하죠. 

과거에 악수는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나는 너를 해치지 않아”라는 뜻을 전달한 것입니다.

오늘날에 악수는 친밀감과 존경의 표시가 되었습니다.

악수를 청하는 사람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손윗사람 -> 손아랫사람
  2. 연장자 -> 연소자
  3. 상사 -> 부하
  4. 선배 -> 후배
  5. 여성 -> 남성

 

악수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청하는 것이며, 

여성이 남성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입니다.

만약 선배가 악수를 건넨다면 선배와 시선을 맞추고 오른손으로 악수해야 합니다. 

악수를 해야하는 사람이 여러명이라면

악수를 하고 있는 사람과 시선을 마주쳐야 하며,

몸의 방향 역시 악수를 하고있는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합시다.

또한 왼손잡이어도 꼭 오른손으로 악수를 해야합니다. 

왼손은 오른손을 받치는데 사용되면 왼손이 갈 곳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3번 정도 가볍게 손을 흔들며, 너무 손을 오랫동안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악수를 할 때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에 허리를 90도로 숙여 손을 흔드는 사람을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굉장히 예의가 있어보이는 악수형태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수를 할 때는 허리를 곧게 세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합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살짝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할 수는 있겠습니다. 

손가락 끝만 잡는 악수, 손을 너무 세게 잡는 악수, 힘 없이 흔드는 악수, 너무 심하게 흔드는 악수, 두손으로 잡는 악수 모두 잘못된 악수 매너임을 참고해주세요 ~

 

손가락 끝만 잡는 악수는 상대방에게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손을 너무 세게 잡고 흔드는 악수의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힘을 과시하는 느낌을 주며,

반지를 낀 사람의 손을 꽉 잡으면 아픔을 줄 수 있답니다.

또한 힘 없이 하는 악수는 상대방에 무관심하다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손을 잡는 악수는 한국에서 다소 반가움의 표현이 될 수 있지만,

악수는 한 손으로 하는 것이며 서양에서는 특히 두 손으로 악수하면 더욱 안됩니다!! 

 

또한 장갑을 끼지 않은 상태와 청결한 손은 악수의 기본입니다.

손이 더럽거나 장갑을 벗지 못하는 경우에는 양해를 구하고 인사로 악수를 대신하면 됩니다.

참고로 상주와는 악수를 하지않아야 합니다.

 

 

 

 

2. 명함매너

악수매너만큼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명함 매너입니다.

명함을 먼저 전달하는 주체가 악수매너와는 반대이므로 기억하기 쉽답니다 :)

즉,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게, 연소자가 연장자에게, 남성이 여성에게 먼저 명함을 건넨니다.

회사를 방문한 사람이 있다면 방문한 사람이 먼저 명함을 줍니다.

 

Q. 제가 손아랫사람인데 손윗사람이 여러명이었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A. 명함을 건네받는 상대방이 여러명일 경우 직급이 높은 사람부터 명함을 드리면 됩니다.

 

Q. 저와 선배가 그보다 윗사람에게 명함을 건네야 할 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A. 선배가 먼저 윗사람에게 명함을 건넨 후 그 다음 본인이 명함을 건네면 됩니다.



 

그러면 어떤 명함 매너를 갖추면 좋은 매너를 갖춘 사원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고객사를 자주 만나거나 명함을 자주 건네야 하는 직무라면

명함 지갑을 따로 구매해서 명함 지갑에 명함을 넉넉하게 준비해두세요.

가방에서 뒤적뒤적 명함을 꺼내는 행동은 정말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명함이 조금이라도 찌그러졌거나 훼손되었다면 과감없이 그 명함은 버리세요.

항상 명함은 깨끗한 상태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눈을 맞추고 본인의 이름과 소속을 밝히며 정중하게 명함을 드립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정보를 알고 있다하더라도 간단하게 자신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상대방이 읽기 편하도록 정보가 상대방 쪽을 향하게 하여 명함을 건네야 합니다.

 

명함을 줄 때 두손으로 건네며 명함을 받을 때 역시 두손으로 받습니다.

만약 동시에 명함을 교환하는 상황이라면 오른손으로 명함을 건네고, 왼손으로 명함을 받습니다.

그 후 오른손으로 왼손을 받치면 됩니다~

명함을 주고받는 것을 주변 지인과 상황극을 통해 연습해보세요 ㅎㅎ

 

명함을 받고 나서 명함을 바로 지갑에 넣는 것은 매너가 아닙니다.

명함을 받으면 정보를 확인하고 명함에서의 직함으로 상대방을 호칭해야 합니다.

또한 미팅이 진행될 때 테이블 위에 명함을 놓고 미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건네받은 명함이 여러장이라면 테이블에 명함이 겹쳐지지 않도록 순서대로 명함을 놓으면 됩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자신을 소개하고 미팅을 시작하는 것에 더이상 두려움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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