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엑셀 표시형식 (숫자와 회계의 차이)
숫자를 엑셀로 다루다보면 표시형식인 '숫자'와 '회계'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숫자형식과 회계형식의 차이를 몰랐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상태가 '일반' 형식입니다.
'일반' 표시형식의 숫자를 '숫자' 표시형식으로 바꾸면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즉, '숫자' 표시형식으로 바꾸면 숫자가 살짝 움직이는 것 빼고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셀에 숫자를 입력하면 엑셀은 숫자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 표시형식의 숫자와 '숫자' 표시형식의 숫자가 비슷하게 보일 것입니다.
아래 표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숫자'와 '회계'의 표시형식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위의 표가 불편하진 않으신가요?
쉼표를 입력해서 금액이 보기좋게 표현되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
범위를 지정하여 'ctrl+1' 또는 오른쪽마우스버튼 셀서식을 클릭한 후에
'숫자 - 1,000단위 구분기호 사용'을 클릭해주시면 천단위 구분표시가 생성됩니다.
이외에도 천단위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범위를 지정하고 엑셀 리본메뉴에서 홈탭 쉼표스타일을 클릭해보세요.
쉼표스타일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표시형식이 '회계'로 바뀝니다.
쉼표스타일 아이콘을 클릭하니 회계형식으로 바뀌고 천단위 구분표시가 생성되었습니다.
두 방법을 활용한 금액을 드래그하여 가운데 정렬을 해보겠습니다.
아래표를 확인해보면 숫자형식에 따른 금액은 가운데정렬이 되었으나,
회계형식에 따른 금액은 여전히 오른쪽정렬로 되어있습니다.
회계표시형식은 오른쪽으로 깔끔하게 정렬이 되어있음을 확인하셨나요?
오른쪽으로 정렬이 되어 있으므로 숫자의 크고작음을 보다 쉽게 파악하실 수 있답니다 !!!
이러한 오른쪽 정렬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회계'표시형식을 사용하곤 합니다.
숫자형식과 회계형식의 또 다른 차이점은 '0'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숫자표시형식에서는 0을 입력하면 셀에 '0'이 나타납니다.
반면에 회계표시형식에서는 0을 입력하면 '-'로 셀에 나타납니다.
숫자형식과 회계형식 차이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더이상 숫자형식과 회계형식을 헷갈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 엑셀 여러시트 인쇄
저는 여러시트 인쇄가 가능한지 몰랐었습니다.
시트마다 인쇄버튼을 클릭하곤 했습니다.
여러분은 엑셀 여러시트를 한번에 인쇄하시길 바랍니다 :D
인쇄하고 싶은 시트를 shift를 누르며 클릭해보세요(그룹핑). 그러면 시트가 동시에 선택됩니다.
(->엑셀 하단의 sheet1,sheet2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적으로 shift를 통해 그룹을 형성하면 한 시트의 셀에만 타이핑하여도
그룹핑된 다른 시트에도 타이핑이 반영됩니다.
자!그럼 그룹핑 하셨다면 인쇄버튼을 클릭해보세요.
여러시트를 인쇄할 수 있음이 확인됩니다~
인쇄하실 때 시트마다 인쇄버튼을 계속 누르지 마시고 여러시트를 한번에 인쇄를 하세요.
3. 엑셀함수 자동완성 Tab 활용
또 저의 실수를 말씀드리게 됩니다..
셀에 '=vloo' 으로 입력을 했을 때 Vlookup 함수가 자동완성되어 보여집니다.
저는 자동완성된 함수를 enter로 클릭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NAME?" 라는 오류가 떠서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enter키가 아닌 Tab키를 활용해야 합니다.
'=vlook' 이런식으로 타이핑을 하신 후 자동완성된 함수를 tab키로 누르시길 바랍니다.
긴 함수일 경우에 스펠링을 다 치기 힘들기 때문에 tab키를 활용하면
시간도 단축되고 편리하게 엑셀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Tab키의 특별한 기능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ㅎㅎ(제 남자친구도 몰랐던 기능입니다 소곤소곤)
특수기호를 사용하실 때 'ㅁ+한자'를 입력하곤 합니다.
그러면 별, 하트, 세모, 화살표 등 다양한 특수기호가 나오곤 하는데,
이때 Tab키를 누르면 특수기호가 가로로 넓게 보여집니다.
스크롤을 많이 내리지 않고도 원하는 특수기호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니
'ㅁ+한자+tab'키를 기억하시고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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