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이블매너
회의실에서 회의를 할 때 어디에 앉아야 되는지 고민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회의실 자리배치에도 비즈니스 매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셨나요?
보통 회의실 테이블은 직사각형일텐요!
출입문에서 가장 먼 자리가 상석이고, 출입문 바로 앞이 말석입니다.
출입문 근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많은 곳이며,
회의 때 갑자기 팀 막내에게 심부름을 (ex, 자료 요청)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출입문 근처에 막내가 앉는것입니다!
즉, 결론은 출입구에서 가장 먼 자리가 상석,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가 말석이 된다.
Q. 원형테이블이라면요?
A. 원형테이블의 경우에도 핵심적인 것은 직사각형 테이블과 동일합니다.
입구쪽은 말석, 입구쪽에서 제일 먼자리가 상석입니다.
그리고 최상석의 오른쪽이 차순위 상석입니다 :)
Q. 디귿 모양의 테이블이라면요?
A. 스크린화면이 정면으로 가장 잘 보이는 자리가 상석입니다.
마찬가지로 입구 쪽이 말석입니다.
Q. 창문이 있다면요?
A. 회의실에 창문이 있는 경우 경치와 전망이 좋은 자리가 상석입니다.
이 경우에도 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가 말석입니다.
사실 팀 내부회의에는 크게 회의실 자리배치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외부미팅시에 이러한 비즈니스 매너를 갖추면 센스있는 직원으로 인식될 것 입니다.
추가로 회의실에는 늦지 않게 도착하는 것과 메모할 것을 챙기는 것은 회의실 기본매너입니다!
2. 엘리베이터 매너
엘리베이터 매너는 회의실매너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엘리베이터 역시 문에서 먼 곳이 상석이며 버튼 바로 앞이 말석입니다.
즉, 버튼의 대각선(엘리베이터 가장 안쪽)이 최상석이고 그 옆자리가 차순위 상석입니다.
엘리베이터에 탈 때는 상사보다 먼저 탑승을 하여 열림버튼을 눌러 상사가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에는 상사보다 늦게 하차하며
열림버튼을 눌러 상사가 엘리베이터에서 하차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상사가 아니고 손님을 응대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작은 목소리로 통화하는 것과
내리는 사람이 내린 후 그 다음 탑승을 하는 것은 기본 매너랍니다 :)
3. 자동차탑승 매너
자동차에 탑승시에도 비즈니스 매너를 지켜야 합니다.
자동차는 회의실과 엘리베이터와 달리 문이 여러개인데 상석은 과연 어디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에서 본 운전기사와 회장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오른쪽 뒷좌석(조수석 뒷자리)이 상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른쪽 뒷좌석이 상석이라고 한 대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
운전기사가 있을 때에는 오른쪽 뒷좌석이 최상석이 맞습니다.
오른쪽 뒷좌석은 타고 내리는게 편리한 좌석이기에 최상석인 것 입니다.
왼쪽 뒷좌석(운전자 뒷자리)이 차석이며, 그 다음의 상석이 운전기사 옆 자리(조수석)입니다.
가장 안 좋은 자리는 뒷좌석 가운데입니다. 따라서 뒷좌석 가운데가 말석입니다.
조수석에 탑승 시에서는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회사 선배나 동료가 운전할 때에는 운전석 옆자리가 상석입니다.
업무와 관련해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조수석을 상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용되는 원칙이 위와 같다는 의미이며, 회사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상급자와 같이 자동차를 타는 것이 아니더라도,
택시를 타는 것이 아닌 이상 조수석에 앉는 것이 매너입니다.
요즘은 상석이라는 단어 자체도 꺼려하는 분위기이고
회사자체에서도 수평적인 문화를 추구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이
글을 보는 사원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MZ세대 구성원(?)으로서 꼰대문화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센스있는 산입사원이 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위 포스팅 글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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