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렉시트(Brexit) 역사
브렉시트(Brexit)란 영국(Britain)과 탈출(Exit)의 합성어로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다는 의미입니다.
2020년 1월에 영국이 유럽연합에 탈퇴를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영국은 유럽연합에서 탈출했을까요?
브렉시트 이유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간단히 영국의 역사를 살펴봐야 합니다.
영국에서 18C에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영국은 1차 산업혁명 이후 경제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
대영제국은 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채무가 많아지게 되었고 쇠퇴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국 식민지 대부분이 독립되었습니다.
1979년에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인 마가렛대처가 나타납니다.
마가렛대처는 세계대전 이후 쇠퇴하는 영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복지제도 전면 재검토'를 실시하였습니다.
즉, 국가가 아닌 개인이 본인 스스로를 돌봐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무엇을 해주길 바래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신자유주의'라고 합니다.
마가렛대처는 다시 영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금융'이 발전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융의 발전을 통해 혜택을 받은 사람은 소수의 자본가였습니다.
불평등과 빈부격차가 심화되었습니다.
그러는 중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합니다.
금융위기로 EU도 상황이 힘들었고
유럽연합 내부에서 상황이 좋지 않은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EU분담금이 생겼습니다.
그로인해 영국 일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게 된 것 입니다.
그 때 국민투표를 진행하였고 아슬아슬한 차이로 EU탈퇴가 결정이 났습니다.
참고로 EU가 결성되면 국경간 문턱이 낮아집니다.
영국 내에 이민자가 증가했고 이로인해 일자리 경쟁이 치열해집니다.
특히 저임금 일자리의 경쟁이 치열해졌고
소득수준이 낮은 쪽에서 EU탈퇴에 투표를 한 것 입니다.
투표이후 2020년 1월에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였습니다.
2. 브렉시트(Brexit) 결과
식민통치로 해가 지지 않는 국가로 불렸던 영국입니다.
그런 영국의 파운드화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습니다.
파운드화가 추락하고 영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는
영국 국가에 대한 신뢰가 하락했다는 의미이죠.
브렉시트만이 영국경제에 악영향을 미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EU탈퇴 후 EU와의 교역이 줄며 혼란에 빠집니다.
거기에 코로나19까지 발생하며 영국은 경제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영국 이민규정이 강화되고 수입절차가 복잡해졌습니다.
그로인해 수입품 가격이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1분기에는 영국이 식민지배를 했던 인도가 영국은 GDP를 앞섰습니다.
영국의 2022년 GDP는 30,707억 달러이
인도의 2022년 GDP는 33,851억 달러입니다.
연이은 정치실패와 인플레이션으로 영국 국민들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에는 푸드뱅크(foodbank)가 있습니다.
푸드뱅크 체인점이 점점 많이 지고 있으며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국민이 늘어났습니다.
아동 빈곤문제도 심각합니다.
놀라운 점은 유니세프(Unicef)가 설립이후 최초로 영국의 아동들을 지원했다는 것입니다.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악입니다.
23년 7월의 영국 물가상승률은 6.8%입니다.
참고로 영국의 목표 물가지수는 2%입니다.
이러한 높은 물가로 인해 끼리를 거르는 국민이 많아진 것 입니다.
해가지지 않았던 나라였던 대영제국이 가난해졌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인플레이션을 해소하고 고금리가 해결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영국의 미래가 궁금한 가운데,
신임 총리인 리시 수낵의 역할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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